신규 간호사 ‘동기간 면접제’ 참여율 절반 수준, 채용 공정성 보완 과제로 부상
신규 간호사 채용 과열을 줄이기 위한 ‘동기간 면접제’가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 참여율이 떨어지며 실효성 보완 과제로 떠올랐어요.
무슨 일이야?
신규 간호사 채용 과정에서 과열 경쟁과 일정 충돌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동기간 면접제’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기대보다 낮은 참여율을 보였어요. 조사 결과 7월 넷째 주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9곳이 참여하지만, 8월 넷째 주 참여 병원은 한양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3곳으로 줄었어요. 당초 참여를 검토했던 11개 병원은 내부 채용 일정 변경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어요. 간호협회는 재조사 결과를 복지부 간호정책과와 공유하고 최종 운영 일정을 의료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의료계에서는 병원별 채용 일정이 제각각이면 수험생 혼란을 줄이려던 제도 취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왜 중요해?
신규 간호사 채용 일정은 간호학생의 취업 준비 부담과 병원 선택권에 직접 영향을 줘요. 동기간 면접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여러 병원 면접이 지나치게 겹치거나 일부 병원의 선점 경쟁이 심해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어요. 반대로 병원 참여가 자율에만 맡겨져 참여율이 낮으면 공정성 개선 효과가 제한될 수 있어요. 간호학생에게는 노동환경 이슈뿐 아니라 채용 제도와 인력 수급 정책을 함께 보는 시각을 보여주는 면접 소재가 돼요.
면접에 나온다면?
면접에서는 ① 신규 간호사 채용 과열이 학생과 병원 모두에게 주는 부담, ② 동기간 면접제의 장점과 한계, ③ 제도 정착을 위해 병원 참여 유도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말하면 좋아요. 예시 답변: “동기간 면접제는 간호학생의 과도한 일정 부담을 줄이고 병원 간 채용 경쟁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참여 병원이 적으면 효과가 제한되므로, 복지부와 간호계가 표준 일정과 참여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예측 가능한 채용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