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시행 1년, PA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43개로 확정
간호법 시행 이후 미뤄졌던 PA·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43개 세부 행위로 정리되면서 현장 안착 단계로 넘어가고 있어요.
무슨 일이야?
간호법은 2025년 6월 21일부터 시행됐지만,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는지는 하위법령 논의가 이어져 왔어요.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과 관련 행위 목록 고시 제정안을 공포하며 업무 범위를 확정했어요. 진료지원 업무는 환자 평가와 기록·처방 지원, 시술·처치 지원, 수술 지원과 체외순환 등으로 나뉘고 세부 행위는 총 43개로 정리됐어요. 피부 봉합, 상처 복합 드레싱, 수술 전후 환자 확인, 문진·예진, 진료기록과 소견서·진단서 초안 작성 등이 포함돼요. 업무 수행자는 전문간호사와 새로 신설된 진료지원 전담간호사로 제한되고, 전담간호사는 임상 경력과 교육과정 이수 요건을 갖춰야 해요.
왜 중요해?
PA 간호사 제도화는 전공의 공백 이후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업무를 법과 교육 체계 안으로 넣는 중요한 변화예요. 간호사 입장에서는 업무 범위가 명확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책임 소재와 교육 품질 관리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으면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간호학생에게는 전문간호사,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의 역할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병원은 운영위원회, 직무기술서, 공동 서명시스템 같은 관리체계를 갖춰야 하므로 환자안전과 기록 책임도 함께 쟁점이 될 수 있어요.
면접에 나온다면?
면접에서는 ① PA 제도화가 왜 필요했는지, ② 업무 범위 명확화가 환자안전에 주는 의미, ③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책임성 사이의 균형을 말하면 좋아요. 예시 답변: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43개로 확정된 것은 현장에서 이미 수행되던 진료지원 업무를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변화라고 생각해요. 다만 업무가 넓어지는 만큼 충분한 교육, 직무기술서, 의사의 지도와 기록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환자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간호사의 역할 확대를 긍정적으로 보되, 전문성은 반드시 표준화된 교육과 책임 체계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