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 또 '간호사 태움' 논란…7년 전 사망 사건 이후 재발
7년 전 간호사 태움 사망 사건이 있었던 서울의료원에서 또 다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돼 민주노총이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무슨 일이야?
2026년 7월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료원에서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태움) 의혹이 재발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피해 간호사는 '새벽이든 주말이든 시간 내서 일했는데 가해자는 모든 책임을 제게 돌렸다', '한 번의 큰 폭언보다도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질책이 심리적 고통을 심화한다'고 호소했다. 서울의료원은 2019년 고 서지윤 간호사가 태움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던 곳으로, 7년 만에 유사한 괴롭힘이 재발한 것이다. 한국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헤럴드경제 등 주요 일간지가 일제히 보도했다.
왜 중요해?
7년 전 사망 사건 이후 재발방지 대책이 실효성 없이 형식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이 드러났다.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간호계의 주장이다. 간호협회는 이미 태움 근절과 인력 배치 법제화, 지원센터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면접에 나온다면?
① 직장 내 괴롭힘 재발방지 대책의 실효성: '서울의료원은 2019년 태움 사망 사건 이후 어떤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는가' ②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질책이 심리적 고통을 심화한다는 피해 호소에 대해 병원 측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③ 제도적 보호장치: '간호사 배치기준 법제화와 태움 근절 지원센터 강화가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가'. 예시 답변: '서울의료원 태움 재발은 7년 전 사망 사건 이후에도 재발방지 대책이 형식적으로 운영됐음을 보여줍니다.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전수조사와 외부 신고창구 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