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시험, 4년 새 6배
26.05.13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에 응시한 한국 간호사가 2021년 396명에서 2025년 2486명으로 늘었어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경력자처럼 숙련된 간호사가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무슨 일이야?
엠에스투데이가 2026년 5월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한 한국인은 2021년 396명에서 2025년 2486명으로 늘었어요. 4년 사이 6배가 넘는 증가예요. 2025년 한국은 약 160개 응시국 가운데 응시자 수 상위권에 올랐어요.
왜 중요해?
기사에 인용된 올해 보건의료계 실태조사에서는 간호사 72.1%가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했어요. 이유는 근무조건(48.9%)과 임금(25.2%)이 가장 많았어요.
해외 병원은 대개 임상 경력을 요구해서,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은 중간 연차 간호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그만큼 남은 간호사의 부담이 커지고, 이직이 다시 이직을 부르는 악순환이 걱정된다는 분석이에요.
간호사에겐?
해외 취업은 면허 합격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영어 점수, 비자 절차, 병원 채용 과정까지 거쳐야 해서 준비 기간과 비용이 꽤 들어요. 해외를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임상 경력을 어떻게 쌓을지부터 계획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앞으로는?
기사는 해외 진출을 막기보다 국내 병원에 남을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고 봤어요. 예측 가능한 교대제, 적정 환자 수, 야간근무 보상, 경력 간호사 처우 개선을 함께 풀어야 한다는 거예요. 8월에 통과된 간호사 배치기준 법제화가 이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