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 오른 '태움', 장관 답은?
26.10.0710월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간호사 태움이 첫날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어요. 정은경 장관은 태움이 개인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문제라는 데 동의하고, 종합대책을 곧 내놓겠다고 했어요.
무슨 일이야?
간호사 출신인 이수진 의원이 경기도 광주 참조은병원 고(故) 강수빈 간호사 사망 사건과 서울의료원 간호사 괴롭힘 사건을 국감에서 꺼냈어요. 고용노동부가 괴롭힘을 공식 인정하고 시정을 지시했는데도 병원은 사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어요.
서울의료원은 괴롭힘 심의위원회에서 신고인과 근로자 추천 위원을 빼고 병원 간부 위주로 회의를 열어 '괴롭힘 아님' 결론을 냈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왜 중요해?
이 의원은 대한간호협회 실태조사에서 간호사 80.7%가 과중한 업무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다는 수치를 들며, 태움을 인력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 문제로 봐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노사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병원 내 조사 가이드라인을 요구했어요.
간호사에겐?
정은경 장관은 노동부와 함께 괴롭힘 조사 절차를 다듬고, 적정 인력 배치 기준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답했어요. 태움이 신규간호사에게 몰리는 점을 고려해 교육전담간호사 확대도 대책에 넣겠다고 했어요. 첫 병동에 들어갈 신규간호사와 간호학생에게 직접 닿는 내용이에요.
앞으로는?
장관은 관계기관과 대책을 만들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했어요. 이번 국정감사는 10월 27일까지 이어져요.